오는 9월 새 앨범 [The Spirit Indestructible]을 발매할 예정인 넬리 퍼타도는 앨범 발매 전 아시아 프로모션차 싱가포르에서 기자회견을 가졌고, 이날 기자회견 중 "며칠 전 인상적인 한국 뮤직비디오를 보았다. 말춤이 인상적인 뮤직비디오였다"라고 설명하며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팬임을 알렸다.
넬리 퍼타도는 평소에도 K-팝에 관심이 많고, 캐나다에서도 한국 바베큐 레스토랑을 즐겨 찾는 한국 마니아로도 유명하다.
한편 넬리 퍼타도가 9월, 3년만에 새 앨범 '스피릿 인디스트럭티블(The Spirit Indestructible)을 발표한다. 넬리 퍼타도는 기자회견을 통해 "다섯 번째 앨범인 이번 앨범에 대해 팝은 물론이고 록, 힙합, 레게 등 다양한 장르를 포함하고 있고, 매우 긍정적이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앨범을 통해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과 같은 기쁨을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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