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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인피니트 앵콜콘서트의 3D 실황을 담은 '인피니트 콘서트 세컨드 인베이전 에볼루션 더 무비 3D'는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22회 후쿠오카 국제영화제에 특별사영작으로 초청을 받았다.
인피니트는 영화제 둘째 날인 9월 15일, 멤버 전원이 영화제 현장에 방문해 상영 극장에서 무대 인사를 하기로 했으며 일본 내 개봉일도 10월 20일로 확정한 상태다.
'인피니트 콘서트 세컨드 인베이전 에볼루션 더 무비 3D'는 인피니트의 앵콜 콘서트를 총 30 여대의 카메라를 동원, 스케일 있는 촬영으로 완성시킨 3D 콘서트 무비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는 앵콜 콘서트에서만 공개한 스페셜 퍼포먼스 “샷(Shot)”과 멤버별 솔로무대를 위한 인피니트의 자체 오디션을 담은 특별영상 “나는 인피니트다”, 그리고 콘서트 메이킹 필름 영상까지 함께 공개될 예정이어서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더욱 커다란 볼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공연실황 영화는 10월 중에 아시아 전역에서 동시 개봉될 예정이며 국내 스크린에서 10월 18일, 일본 스크린에서는 10월 20일, 이후 홍콩, 대만 지역에서도 동시에 일반에게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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