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밤 방송되는 4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편에서 연정훈이 이영아의 볼을 어루만지다가 키스를 하려는 장면이 공개된다.
‘뱀파이어 검사2’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 기막힌 운명의 대한민국 검사(연정훈 분)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뱀파이어 소재의 범죄 수사 드라마. 극중에서 연정훈은 산 자의 피를 먹어야만 살 수 있는 뱀파이어의 숙명을 거부한 검사 ‘민태연’으로 활약 중이며, 이영아는 초보 검사의 풋풋함을 벗어 던지고 프로패셔널한 여검사의 성숙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연정훈과 이영아는 로맨틱한 스킨십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연정훈이 이영아의 얼굴을 조심스럽게 어루만지다가 키스를 하려고 다가서는 장면을 선보인 것. 두 사람이 있는 장소가 숲 속인 만큼, 신비하면서도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여성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이 장면은 지금까지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연정훈-이영아의 스킨십 장면으로, 진짜 키스를 하게 되는 것인지,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정훈-이영아, 두 사람 볼수록 너무 잘 어울린다” “왜 키스를 하게 되었는지 궁금하다” “드디어 연정훈이 이영아에게 마음을 열게 되는 것일까?” “시즌 1이 지난해 10월에 첫방송 되었는데, 거의 1년만에 진도가 나간 듯” “연정훈-이영아 러브라인, 드디어 시즌 2에서 이어지는 건가요? 본방사수 해야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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