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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용의자X’는 27일 하루동안 13만8255명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111만8566명을 기록했다.
‘용의자X’는 ‘007 스카이폴’과 ‘광해, 왕이 된 남자’에 밀리고 있으나 꾸준히 관객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특히 ‘광해, 왕이 된 남자’와는 근소한 차이로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랭크됐다.
‘용의자X’는 가을에 어울리는 미스터리 멜로 장르라는 점, 방은진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 류승범과 조진웅, 이요원이 만들어낸 호연이 관객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탄생 50주년 기념작 ‘007 스카이폴’은 관객들의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 27일 하루 동안 37만2922명이 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57만5221명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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