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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은 ‘보고싶다’에서 한정우(박유천 분)의 이복동생 한아름 역에 캐스팅됐다. 한아름은 사막같은 자신의 인생에 오아시스는 오직 정우오빠 뿐이라 믿는 귀엽고 착한 여동생이다.
아역 시절부터 탄탄한 연기내공을 쌓아온 이세영은 ‘보고싶다’에서 소녀와 여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팔색조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고싶다’ 제작진은 “날로 성장하는 연기력과 빼어난 외모까지 배우로서의 장점을 두루 갖춘 이세영이 외유내강 ‘한아름’ 캐릭터를 통해 마치 자신에게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세영은 최근 KBS 1TV ‘대왕의 꿈’에서 신녀 천관녀 역을 맡아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보고싶다’는 11월 7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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