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 친척동생, ‘위탄3’ 도전장

2PM 준호의 친척동생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장을 냈다.
2일 방송되는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에 준호의 친척동생이 등장해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이번 ‘위대한 탄생3’는 실력파 참가자들의 대거등장으로 초반부터 숱한 화제를 뿌리고 있는데 이날 방송에는 자신이 2PM 준호의 친척동생이라고 밝힌 참가자가 등장한다.
해당 참가자는 오디션장에 들어가기 전 준호와 통화를 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준호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동생을 위해 응원 메시지를 전했으며 오디션을 앞두고 떨고 있는 동생을 위해 본인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형으로서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어린 시절 동생이 노래 부른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는 준호의 응원을 받은 해당 참가자는 “좋은 결과를 얻어 나중에 형과 꼭 한 무대에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과연 준호의 친척동생은 ‘위대한 탄생3’의 오디션 관문을 통과해 다음 단계로 진출할 수 있을까. 방송은 2일 오후 9시5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