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아이유, "뒤통수 칠거다" 발언 화제

의문의 사진으로 열애설에 휩싸인 아이유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이유는 지난 2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언젠가 한번은 팬들의 뒤통수를 제대로 칠거다. 한번은 실망시켜야 한다"는 발언을 해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아이유는 평상시 귀여운 이미지에 대한 부담감을 밝히며 이 같이 말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말이 씨라도 된 듯 실제로 팬들을 크게 실망시키는 사건이 터져 해당 발언이 다시금 화제가 됐습니다.

아이유 팬클럽 홈페이지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국민여동생 이러지마요”, "진짜 뒤통수 맞은 듯", “병문안이라잖아요”, "팬들이 사준 잠옷인데", "아이유도 성인인데 너무그러지 맙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10일 새벽 3시경 아이유의 트위터에 아이유가 슈퍼주니어 은혁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함께 사적인 모습이 담긴 의문의 사진이 게재됐고, 한동안 아이유의 트위터를 통해 그대로 노출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