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상현이 연예인 데뷔 전 분식집을 운영하다가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윤상현은 20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 "데뷔 전 어려운 집안 사정 때문에 각종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윤상현은 "페인트 칠 아르바이트로 300만 원을 벌어 경인여대 근처에 분식집을 차렸다“면서 "하지만 적은 돈으로 시작했던 사업이라 18평 가게에 12평용 중고 에어컨을 사용, 더운 날
이어 "원래 겨드랑이에 땀이 많은데 음식까지 만드니 더욱 땀이 많이 났다. 볶음밥을 만들 때마다 땀이 들어갔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면서 "그 당시에는 우선 음식이 나가는 것이 제일 중요했다. 경인여대 학생들에게 깊이 사죄한다"고 뒤늦은 사과의 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