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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끌레르 2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는 겨울을 상징하는 포근한 니트와 오버코트를 콘셉트로 했다. 박신혜는 한층 깊어진 눈빛과 고혹적인 미모로 보는 사람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박신혜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청초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분위기 " "드라마 속 모습과는 또다른 모습이네요. 정말 매력 넘치는 배우 박신혜" 등 다양한 의견을 펼쳤다.
박신혜는 마리끌레르를 통해 '이웃집 꽃미남'의 고독미와 만난 순간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박신혜는 "현재 내 나이에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었다"며 "시놉시스 속 고독미의 모습에서 지금의 내가 지닌 고민의 흔적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 것이 두려운 분들께 '이웃집 꽃미남'이 따뜻한 공감과 치유의 작품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신혜는 개봉 10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따뜻한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7번방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선물 같은 캐릭터 예승으로, 소지섭 뮤직비디오에서는 소지섭, 유승호와 연인으로 분한 여주인공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