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기획으로 꾸며진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박휘순은 “이제 결혼정보업체에라도 등록해야겠다” 며 결혼에 대한 간절함을 내비쳤다.
또 “결혼을 하게 된다면 모든 경제권을 다 아내에게 주고 노예처럼 살 것이며 집 명의도 아내 이름으로 하겠다”며 적극적인 결혼 공약을 내세우기도 했다.
그는 또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넉넉한 집안에서 사랑받고 자란 여자”라고 답했고, 이에 MC 이경규는 함께 출연한 박지선을 추천하며 “박지선도 준비된 신붓감이다. 준비된 신랑신붓감끼리 만나면 바로 결혼으로 이어질 것” 이라며 두 사람의 만남을 응원했다.
하지만 박휘순은 2세를 생각해 달라며 개그맨 후배 박지선을 거절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는 ‘명절’을 주제로 가사 문제부터 고부관계, 일하는 여성의 고충, 명절 선물까지 명절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룬다. 이번 주 게스트로는 연예계 대표 연상 연하 커플 ‘이무송-노사연 부부’, 시어머니보다 무서운 무늬만 시아버지 ‘이정섭’, ‘박휘순’이 함께 한다.
노총각 박휘순의 수난시대와 해마다 돌아오지만 풀리지 않는 명절에 대한 가족 문제의 해결법은 오는 2월 8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