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멜라는 12일 데뷔 첫 미니앨범 음원을 공개했다. 지난달 공개한 모던 팝 발라드 ‘후유증’을 비롯해 타이틀곡 ‘달콤하게’ 등 총 6곡으로 구성됐다.
‘달콤하게’는 노래 제목에 맞게 새로 시작하는 커플의 사랑 얘기를 달콤하게 표현한 노래로 어쿠스틱한 모던록의 편안한 곡이다. 토이멜라와 객원보컬 한소아가 듀엣으로 불렀다.
토이멜라는 감성적인 보컬과 피아노, 서정적인 멜로디를 대표하며 인디와 오버를 넘나드는 실험성과 독특한 멜로디 그리고 대중성을 조화롭게 표현해내는 음악을 추구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원맨 프로젝트 밴드다.
미니앨범은 보드카레인 리더 주윤하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온, 오프라인을 통해 13일 전격 발매된다. 오는 20일 쇼케이스를 겸한 첫 콘서트 ‘멜라쇼’를 개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