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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유닛 소속사는 19일 새 멤버 영입 소식을 전하며 "기획단계 부터 팀 멤버가 앨범별로 수시로 바뀌는 콘셉트을 채택했다"며 "이번에 합류한 새 멤버는 아직 비공개 상태이며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새 멤버의 합류는 프로듀서로 참여한 블락비 지코의 영향으로 새 멤버 보강을 통해 프로듀싱을 맡은 지코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코는 현재 소속사와 분쟁 중에 있으며 다른 가수의 앨범을 프로듀싱 하는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번 디유닛의 앨범에는 YG엔터테인먼트 출신 프로듀서 쿠시(Kush)를 비롯해 YMGA 출신의 DM 등 쟁쟁한 프로듀서들이 참여했다. 디유닛은 3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2월 14일 신곡 '살아남아'를 선공개 했다. 이 노래는 랩퍼 바스코가 참여한 곡으로 '신인 아이돌팀의 홍수 속에서 반드시 살아남아 정상에 오르겠다'는 내용의 노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