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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방송분에서는 극중 서원(최강희 분), 길로(주원 분) 커플의 러브라인에 위기가 찾아오면서 극적 긴장감을 더했다. 국정원 임무를 띠고 길로에게 접근한 서원의 정체가 탄로난 것.
시청자들은 쫄깃한 전개에 맘 졸이고 있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현장에서 실제 커플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쉬는시간 내내 화기애애한 대화로 웃음꽃을 피우는 탓에 드라마 속 모습과 실제 모습을 헛갈리게 할 정도라는 것.
‘7급 공무원’ 제작진 측은 “최강희와 주원은 워낙 현장에서도 스스럼없이 친하다”며 “최강희와 주원의 콤비 플레이가 드라마 외적인 면에서도 빛나고 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