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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은 26일 오후 서울 상암CGV에서 열린 OCN 미스터리 스릴러 ‘더 바이러스’ 제작발표회에서 “앞서 작품을 위해 20kg을 급 증량, 고무줄 몸무게로 화제가 됐다. 후유증은 없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소정은 이에 대해 “건강에 확실히 좀 이상이 생긴 것 같다”며 “증량 당시에는 갑자기 많은 양의 음식량이 들어와 위와 장이 망가졌다. 체질도 변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특정 부위가 뚜렷하게 문제가 생겼다기 보다는 면역력이 떨어지고 체질도 변했다. 예전에 비해 살도 잘 찌고 살이 늘어나고 나니 몸매 유지가 예전보단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 바이러스’ 의문의 바이러스가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형태의 수사물. 농촌에 위치한 요양원 화재현장의 사인이 의문의 바이러스 때문으로 밝혀지고 위기대책반의 이명헌 반장(엄기준)이 조사에 착수한다. 3월 1일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