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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박신혜가 16일 저녁 첫 여정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현지 팬들과 취재진의 뜨거운 열기와 환호 속에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박신혜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2013 PARK SHIN HAE ASIA TOUR : KISS OF ANGEL’타이틀로 아시아 6개국 팬들과 만나는 아시아투어를 여배우 최초로 나섰다.
‘미남이시네요’ ‘넌 내게 반했어’가 필리핀에 방송되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박신혜는 마닐라 공항에서부터 취재진과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필리핀을 첫 방문한 그는 콘서트장을 방불케하는 뜨거운 열기와 필리핀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에 깜짝 놀랐다는 후문.
박신혜는 필리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필리핀 최고!!! 감사합니다.
한편 아시아의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박신혜는 필리핀에 이어 오는 24일 일본 도쿄의 제프도쿄 다이버시티에서 일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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