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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는 지난 24일 제프 다이버시티 도쿄에서 열린 ‘2013 PARK SHIN HAE ASIA TOUR : KISS OF ANGEL IN JAPAN’ 무대로 일본 언론과 팬들을 열광시켰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박신혜는 일본의 팬들과 함께 어린 시절, 데뷔작, 주요 출연작에 대해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연기자로서의 10년을 되돌아보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2부 뮤직토크쇼에서는 박신혜가 사랑하는 음악, 그간 불러온 OST의 라이브는 물론 ‘이웃집 꽃미남’ OST에 참여한 록밴드 로맨틱펀치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통해 록커로 변신,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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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지켜본 한 관계자는 “일본에서 한국 여배우로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박신혜 파워를 실감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신혜의 최근작 ‘이웃집 꽃미남’이 5월 13일부터 M.NET JAPA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라 박신혜의 일본 내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향후 박신혜는 중국 등지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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