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회사 넥슨이 2K스포츠와 손을 잡고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2K'는 최근 강민호 선수를 모델로 한 코믹한 CF를 공개했다.
강민호는 지난 3일 공개된 첫 번째 CF에서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모델에게 '게임에서 홈런타자가 되는 비법'을 전수받는다. 강민호는 번트를 치라는 섹시한 가이드의 말에 “저 강민호인데요”라고 허세를 부리다 헛스윙을 하게 된다.
같은 설정의 두 번째 영상에는 섹시한 가이드의 안내를 고분고분하게 따르는 모습이다. “이제 잘 아시겠죠?”라는 가이드의 질문에 볼을 붉히며 “아뇨, 더 알려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CF 속에서 강민호의 넋을 쏙 빼놓은 가이드는 김인영(27)로 170cm의 큰 키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가진 모델이다. 콘셉트에 따라 귀여움과 섹시함, 고급스러움 등 다양한 느낌의 연출이 가능해 현재 광고와 잡지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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