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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드라마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통쾌한 복수극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돈의 화신’은 이차돈(강지환 분)과 지세광(박상민 분)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정점에 다다른 가운데 지난 22회 방송 말미 이차돈의 마지막 반격이 예고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돈의 화신’에 대한 연장 요청이 쇄도한 가운데 드라마의 최대 수혜자는 단연 강지환이다. 잃어버렸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모두 되찾고 가족의 복수를 펼치는 이차돈 캐릭터를 완벽하게 선보인 강지환은 ‘돈의 화신’을 통해 연기파 배우임을 재차 입증했다.
강지환 특유의 코믹 연기와 보는 이들의 눈시울마저 붉혔던 가슴 찡한 눈물연기, 그리고 섬세한 감정연기까지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웃게 하고 울린 강지환의 연기력에 대해 시청자들은 “이렇게 연기 잘 하는 배우였냐”며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시청자들이 강지환이 선보일 마지막 강펀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강지환은 현재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캐릭터에 몰입하며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돈의 화신’은 21일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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