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준하, 누리꾼 반응 "그날 멤버들은 떠올렸다…" 폭소

개그맨 정준하가 ‘진격의 준하’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20일 방송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정준하는 멤버들과 함께 1980년대 초등학생들이 즐기던 각종 놀이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멤버들은 말타기 놀이를 하기 위해 편 나누기를 하면서 정준하를 자신의 팀으로 영입하기 위해 신경전을 벌이는 등 유쾌한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특히 정준하가 놀라운 괴력으로 멤버들을 순식간에 아웃시키는 장면에서 ‘진격의 준하’라는 자막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단발머리 가발을 착용한 정준하의 외모와 힘 모두 인기 일본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을 연상시켰던 것.

누리꾼들은 “진격의 거인이 대세이긴 한 것 같다” “정말 이때 큰웃음 터졌다” “그날 멤버들은 떠올렸다. 준하에게 지배당했던 공포를...무도 속에 같혀 있던 굴욕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