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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소속사 측은 8일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에 출연 중인 이동욱이 잠수하는 신을 위해 7시간 동안 수중촬영을 감행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동욱은 극 중 억울한 누명을 쓰고 도망자 신세가 돼 고문을 당한 몸으로 아픈 딸 랑(김유빈)을 안고 도망쳤다. 이에 활에 맞은 상태로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가 하면 물속에서 숨는 등 갖은 고생을 겪었다.
공개된 사진은 당시 촬영현장을 담은 것으로 이동욱은 아역배우 김유빈을 안은 채 지붕 위에서 뛰어내리는 위험한 촬영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했다. 또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을 위해 와이어를 묶고 실제 절벽 위에서 촬영을 감행하는 연기 열정을 보였다.
이동욱은
한편,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은 매주 수, 목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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