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체는 두 사람이 7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박용근이 지난해 10월 지인이 마련한 술자리에 동석했다가 흉기에 찔리는 사고를 당한 후 수술과 입원 치료를 받았고,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채리나가 병간호를 하며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채리나 측은 “열애 사실에 대해 현재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LG트윈스 홍보팀 측은 “선수들 개인 사생활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며 “박용근 선수는 재활 훈련을 잘 받았고, 현재 2군에서 시합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채리나는 오는 7월 열릴 콘서트 ‘청춘 나이트 시즌2’에 이상민, 김지현 등 룰라 멤버들과 함께 나설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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