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X파일'에는 억대 몸값을 자랑하는 4명의 자격증 수집 달인들이 출연한다.
먼저 최효근씨는 30년 동안 자격증 43개를 취득했다. 박지현씨는 국가공인 자격증만 34개다. 자격증은 단 하나지만 억대 연봉을 받고 있는 이상임씨와 무려 14개의 직업을 갖고 있다는 최용덕씨도 출연한다.
특히 ‘화성인판 직장의 신 미스김’을 탄생시킨 장본인 박지현씨는 지게차, 굴삭기 등 중장비 운전 자격증부터 자동차 정비 자격증도 소지하고 있어 드라마 속 ‘미스김’과의 싱크로율을 자랑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자격증 취득의 100% 성공 비법과 근면성실한 생활습관 등을 공개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구종말과 전쟁, 각종 악재 등을 대비해 육해공 익스트림 스포츠를 무려 20개나 섭렵한 '셀프 재난대비女' 정해윤씨도 출연할 예정이다.
방송은 23일 오후 8시, 밤 12시 2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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