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120도 인사를 선보이며 겸손한 면모를 자랑했다.
김수현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진행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남다른 인사성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김수현은 취재진의 질문에 앞서 허리를 120도 가량 꺾으며 인사를 건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준비된 테이블보다도 머리를 깊게 숙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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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120도 인사에 누리꾼들은 “정말 보기 좋은 배우다.” “언제나 겸손한 김수현씨.” “엉뚱한데 귀엽다.” “예의바른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북한의 남파특수공작 5446부대 세 명의 최고 엘리트 요원 원류환(김수현 분), 리해랑(박기웅 분), 리해진(이현우 분)이 조국통일이라는 사명을 안고 남파된 후 은밀하고 위대한 임무를 받으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6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