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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되는 '밴드의 시대'에서는 국내 최정상 밴드들이 아이돌 노래 리메이크에 나선다. 90년대 H.O.T.의 히트곡부터 최신곡까지 한데 어우러지는 세대의 공감, 서로 다른 아이돌곡과 밴드음악이 만나는 장르의 공감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계획이다.
강타는 '밴드의 시대' 3화에서 H.O.T. 캔디로 무대를 꾸미는 밴드를 향해 “어떤 색깔이 나올지 기대도 되고,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는 선곡이기도 하다. 모 아니면 도겠지만, 이 밴드가 한다면 ‘모’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밴드의 시대' 3화에는 갤럭시 익스프레스와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대한민국 밴드의 펑크의 산증인 노브레인, 모던록 1세대 델리스파이스, 몽환적 매력의 3호선 버터플라이, 요즘 대세 밴드 솔루션스가 열광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밴드의 시대'는 매회 다양한 장르의 국내 최정상 밴드들이 총 출동해 각 주제에 걸 맞는 곡을 선곡, 직접 선정한 컨셉트로 일대일 스테이지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4일 오후 11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