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노주현의 집안 내력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노주현은 1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가족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날 노주현은 귀족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다는 소문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다. 한국전쟁으로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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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조영구가 형제에 대해 묻자 노주현은 “큰 형은 대기업 부회장을 지냈다. 국내 최초로 외국에 현지 법인을 개설한 분이다. 누님은 미대 출신의 화가”라고 밝혔다.
노주현은 “내가 제일 공부를 못해서 어머님께 걱정을 많이 끼쳐드렸다”고 덧붙여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