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가 드라마 ‘아들 녀석들’에 출연하고도 출연료를 받지 못했던 사건을 언급했다.
리지는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과거 ‘아들 녀석들’에 출연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속상한 기색을 보였다.
이날 리지는 “항상 드라마에 중간 투입돼서 포스터를 찍은 적이 없다”며 푸념을 늘어놓더니 “이번에 찍은 드라마는 출연료도 못 받았다. 외주사 대표가 필리핀으로 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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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가 드라마 ‘아들 녀석들’에 출연하고도 출연료를 받지 못했던 사건을 언급했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캡처 |
앞서 이날 오후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이하 한연노)은 지난 3월 종영한 MBC 주말
한연노에 따르면 ‘아들 녀석들’의 제작사였던 투비엔터프라이즈는 지난 3월 드라마 종영 후 출연료 지급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대표가 외국으로 잠적해 출연료 미지급 문제가 더욱 논란을 키웠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