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장쯔위, 아찔하고 숨 막힐 듯한 화보 공개

[MBN스타 안하나 기자] 왕가위 감독의 영화 ‘일대종사’의 두 주인공 양조위와 장쯔이의 화보가 공개됐다.
양조위와 장쯔이는 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을 통해 흑백속의 매혹적이고 농밀한 매력이 담긴 커버와 화보를 촬영, 커플 화보 진수를 선보였다.
화보 속 양조위와 장쯔이는 왕가위 감독의 영화 ‘화양연화’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를 연출한 것은 물론, 관록과 연륜이 묻어난 성숙한 연인으로 분해 호흡을 맞추며 흡입력 있는 화보를 만들어냈다.

왕가위 감독의 영화 ‘일대종사’의 두 주인공 양조위와 장쯔이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퍼스트룩

양조위는 깔끔한 슈트를 입어 지적이면서도 깔끔한 이미지 속에 강렬한 눈빛으로 장쯔이를 바라보며 카리스마로 무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장쯔이는 아찔한 시스루 드레스와 화려하면서 도도하면서도 치명적인 여성의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은 최근, 자신들이 주연한 영화 ‘일대종사’가 ‘제8회 중국 영화제’에 개막작으로 선정돼 내한했고, 이후 비밀리에 커플화보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