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스케이트 선수 김연아와 아빠의 다정한 퇴근길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상에 ‘아빠 손잡고 퇴근하는 김연아’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아버지의 손을 꽉 잡고있다. 이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3’ 아이스쇼를 마치고 퇴근하는 모습을 담은
특히 커다란 가방을 맨 김연아와 그런 딸을 바라보는 아빠의 모습이 다정한 부녀지간을 예감케해 훈훈함을 안겼다. 김연아의 아버지는 훤칠한 키를 자랑하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또한 글을 올린 누리꾼은 “22일 아이스쇼 퇴근길. 이제 딸이랑 같이 지내니 좋으시겠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