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예당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이들은 6.25 전쟁 발발 63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군 부대 심볼이 인쇄된 피켓을 들고 ‘6.25 참전용사님들, 국군장병 여러분들 고맙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알리는 군 위문 행사에 다수 참가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군부대 내 안방마님으로 떠오른 실력파 가수다.
그런가하면 국카스텐은 “국가의 비상사태에 우리도 달려갑니다” “예비군도 파이팅” “그대들에게 락킹의 힘을~ 파이팅!” 등의 메시지를 전하며 현역 및 예비군 모두를 응원했다.
최근 할아버지가 6.25 참전 중 전사한 국가유공자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씨클라운과 멤버 레이는 “할아버지의 정신을 받들어 정숙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겠습니다”며 “6.25 참전 용사분들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합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네티즌들은 “알리 군부대 안방마님~멋있다”, “군부대 마크 어디서 다구했지?”, “국카스텐 락킹의 힘으로 군부대 대동단결 되겠다.”, “씨클라운 애국돌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