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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선아 미투데이) |
김선아는 지난 2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한 달 내내 아파 미치는 상황이 와도 결국은 나만 아픈 거야. 내 몸 내가 챙겨야지. 엄마 보고 싶다. 따뜻한 밥도 먹고 싶다. 반찬? 없어도 돼. 그냥 하루 정도는 마음 편히 있고 싶다. 다음에 올 땐 필요 없는 건 안 챙겨 와야겠어. 사실 간식이고 라면이고 별로 해먹을 시간은 없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김선아가 코를 푸는 듯 손으로 휴지를 잡고 얼굴을 찡그리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유난히 더 해쓱해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편도가 붓고 열이 나고 기침을 너무 해 잠도 계속 며칠 못 자고. 정말 병자가 따로 없구나. 목이 쉬어도 동시가 아니니 신경도 안 쓴다지요. 어쩐지. 감정신 슛 들어갔는데 카메라 셔터 소리가 마구마구 나더라고. 난 지금껏 뭐한 거지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간호하는 사람이 절실해 보여” “더 살 빠진 듯” “많이 아픈 듯” “빨리 몸상태 좋아지길. 김선아 파이팅” 등 응원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선아는 최근 영화 ‘더 파이브’ 촬영을 마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