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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JTBC의 새 토크쇼 ‘비밀의 화원’에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오현경(1989년 미스코리아 진)과 함께 3MC를 맡았다.
2005년 MBC 공채 아나운서 시험에서 전현무가 오상진에게 자리를 내준 뒤 방송사 간판 아나운서, 프리랜서 진행자로 묘한 경쟁구도를 이어왔다.
처음으로 MC 호흡을 맞추는 그들이 ‘비밀의 화원’에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지가 관전 포인트. 또한 활발한 연기활동중인 오현경의 2년만의 토크쇼 MC도전 또한 기대할만하다.
미스코리아 최전성기에 배출됐던 70~90년대 미녀들과 활발하게 활동중인 2000년대 이후 미스코리아까지 시대를 주름잡고 있는 세대별 미인들 속에서 라이벌 구도의 오상진 전현무와 미스코리아 대선배 오현경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벌어지는 각종 비화들은 물론 미스코리아라는 같은 타이틀을 지니고 다른삶을 살아온 여성들의 인생사를 폭넓게 다루는 토크쇼인 ‘비밀의 화원’은 오는 7월 14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