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유승호가 있는 ‘이기자부대’로 간다

MBC ‘일밤 - 진짜 사나이’가 이기자 부대 촬영을 앞두고 있다.
9일 MBC 관계자는 한 매체에 “현재 이기자 부대 수색대 촬영을 준비 중이다. 정확한 전입일자는 부대와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이기자 부대’는 현역 군인들과 예비역들은 물론 여성들 사이에서도 훈련량이 많기로 유명한 부대다. 특히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수색대 체험을 하게 된 만큼 그 강도는 현재 방송되는 청룡대대를 능가할 전망이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이기자부대 신병 교육대에서 배우 유승호가 조교로 복무 중이라는 사실이다.
이에 ‘진짜 사나이’ 제작진은 “현재까지는 멤버들과 (유승호와) 만날 계획은 아직 없다. 평소대로 정해진 훈련일과를 소화할 생각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이기자부대, 가는 거야?” “진짜사나이 이기자부대가서 훈련하면 대박” “진짜사나이 이기자부대가서 유승호와 만났으면 좋겠다” “진짜사나이 이기자부대에서 어떤 재미를 보여줄까? 다음 주가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짜사나이’는 현재 청룡대대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진짜사나이’는 매달 말에 4박5일씩 촬영을 진행, 한 부대의 이야기가 4주 정도 방송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