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신애라 동반 출연…잉꼬 부부 인증

[MBN스타 김나영 기자] 연예계 대표 부부 차인표-신애라가 17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한다.
10일 SBS는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에 동반 출연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 녹화에서 오붓한 산책을 즐기며 진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특히 차인표는 “당신과 이렇게 손잡고 걷는 게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며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연예계 대표 부부 차인표-신애라가 17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한다. 사진= SBS

뿐만 아니라 차인표는 녹화 내내 신애라의 손을 꼭 잡고 놓지 않고, 아내를 업어 주기도 하고, 평소 함께 부르던 노래를 불러주는 등 평소 몸에 밴 애정행각으로 지켜보는 제작진마저 달달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차인표, 신애라 부부 외에도 이번 ‘땡큐’에는 개그우먼 김지선, 방송인 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이 출연한 ‘땡큐’는 오는 12일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