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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은 17일 방송된 Mnet '방송의 적'에 음성 출연해 "'방송의 적' 살짝 보니깐 이적씨가 자꾸 효리한테 문자하고 전화하던데 그것 좀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이상순은 "가뜩이나 요즘 피곤한 일이 많다. 그럼 부탁 좀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적이 자신과 결혼을 약속한 이효리에게 연락하는 것을 견제하는 설정으로 웃음을 준 것.
이상순과 이효리는 최근 공식적으로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2011년부터 공식 연인 사이로 발전, 3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8월 상견례를 하고 구체적인 결혼 날짜를 잡을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