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박시후가 전 소속사 대표와의 법정 공방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로서 박시후는 4개월간 지속했던 모든 법정 공방을 마무리 지었다.
박시후 소속사 후팩토리는 지난 19일 공식 팬클럽 시후랑에 ‘긴급공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의 내용은 성폭행 관련 혐의는 물론, 전 소속사 대표와의 법정 공방에서도 무혐의 처분을 받아냈다는 것이다.
박시후 측은 “박시후와 전 소속사의 법적 분쟁이 오늘(19일) 모두 종결됐다”며 “(전 소속사 대표) 황씨가 박시후를 무고죄 등으로 고소했지만 검찰에서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로써 이번 사건이 완전히 종결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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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무혐의, 박시후가 전 소속사 대표와의 법정 공방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로서 박시후는 4개월간 지속했던 모든 법정 공방을 마무리 지었다. 사진=MBN스타 DB |
그러다 박시후는 5월 A양과 합의하에 쌍방 소취하로 성폭행 사건을 마무리 지었으며, 황씨에 대한 소송도 취하했다. 하지만 황씨는 “사건 배후로 지목되면서 명예실추는 물론이고 회사 이미지까지 바닥으로 추락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박시후는 일본에서 발매될 화보촬영을 위해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에 박시후가 화보를 시작으로 일본에서부터 조심스럽게 활동을 재개할 것이 아닌가 하는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