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 결혼 22년 만에 파경…뒤늦게 알려져 '충격'

‘배동성’

개그맨 배동성이 결혼 22년만에 파경을 맞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22일 월간지 주부생활 측에 따르면 배동성과 아내 안현주 씨는 지난 3월 협의 이혼했습니다.

이현주 씨는 이와 관련해 “우리는 쇼윈도 부부였다”며 더 이상 배동성의 아내로 살고 싶지 않다는 심경을 밝혔습니다.

주부생활에 따르면 배동성은 지난 2001년부터 10년 간 기러기 아빠로 생활했고 안현주 씨는 세 아이들을 데리고 미국에서 지냈습니다.

여러 사정으로 이현주씨가 2011년 입국한 후 1년 만에 별거를 시작했고 결국 올해 3월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배동성과 안현주 씨는 지난 2010년부터 이듬해까지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에 동반 출연한 바 있습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