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김종학 PD가 사망한 가운데, 유족들이 자살이 확실하다며 부검을 반대하며 유서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23일 오전 김종학 PD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한 고시텔에서 침대에 누워 숨진 채 관리인에 의해 발견됐다. 숨진 방에서는 A4용지 4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고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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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 PD가 사망한 가운데, 유족들이 자살이 확실하다며 부검을 반대하며 유서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사진 제공= MBC |
또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유족들이 김종학 PD의 죽음을 자살로 확신, 부검을 반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종학
한편, 김종학 PD의 빈소는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에 차려졌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