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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은 네 남녀의 치열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비밀’ 제의를 받고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황정음은 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남자친구를 위해 대신 교도소에 가지만 결국 배신을 당하는 캐릭터 역할을 제의 받았다.
KBS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전 우수상 당선작이다. ‘학교 2013’과 ‘드림하이’를 연출한 이응복 PD가 연출한다. ‘칼과 꽃’ 후속으로 방송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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