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연기파 배우 김기방이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에 합류했다.
의학드라마 ‘메디컬 탑팀’은 ‘해를 품은 달’의 김도훈 감독과 ‘브레인’의 윤경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앞서 배우 권상우와 정려원, 주지훈 등이 캐스팅된 바 있다.
김기방은 극중 무술 유단자에 오프로드 바이크를 즐길 줄 아는 정훈민 역을 맡았다. 외과 펠로우로 도리에 어긋나는 짓을 하는 후배들은 무조건 지하실로 데리고 내려가 교육시키는 완벽주의를 표방하는 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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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방은 소속사 가족액터스를 통해 “좋은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배우분들과 좋은 작품을 하게 돼 기쁘고 기대된다”고 전했다.
‘메디컬 탑팀’은 의료 협진 드림팀의 탄생 과정을 그리며 의료계의 현실과 병원 내 권력 다툼을 그리는 작품이다. 오는 10월 ‘트윅스’ 후속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