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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측은 30일 이 같이 밝히고 "휴대전화 사용이 허리 디스크 치료차 국군수도통합병원 입원 당시였다"며 "프로포폴 투약 혐의 등으로 조사를 받는 등 외부와 통화할 일이 있어서 휴대전화를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휘성의 전역은 8월 6일 전역일이 8월 9일로 연기됐다.
한편 휘성은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군검찰로부터 지난 4월 말과 5월 초 두 차례 소환 조사를 받았으며 지난해 말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 기소된 에이미에 대한 참고인 신분으로 한 차례 불러 조사를 받은 바 있다. 휘성의 프로포폴 투약은 정상적인 의료행위로 판단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