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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창의와 가수 리사가 3년간의 열애를 끝냈습니다.
송창의와 리사는 2011년 6월 공개 연인을 선언한 뒤 햇수로 3년 간 교제해왔지만 두 달 전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창의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30일 “결별의 이유까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다”며 “5월쯤 헤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송창의와 리사는 2011년 3월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 함께 출연해 연인으로
두 사람의 결별 소식에 “송창의 리사 잘 어울렸던 것 같은데…안타깝네요” “리사, 앞으로 무대에서 만나요” “송창의 리사 두 분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송창의는 현재 뮤지컬 ‘헤드윅’에 출연 중이고 리사는 9월부터 뮤지컬 ‘보내 앤 클라이드’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