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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설국열차’는 1일 60만998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은 103만7356명으로, 평일 개봉 이틀 만에 관객 100만명을 넘어섰다.
17년째 쉼 없이 달리는 열차에서, 맨 앞 칸 엔진을 장악하려는 꼬리 칸 사람들의 반란을 담은 영화다. 460억원이 투입된 ‘설국열차’는 송강호와 고아성을 비롯해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에드 해리스, 존 허트 등이 참여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한편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도 1일 하루동안 29만8061명을 모으며, 누적관객 64만1113명을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