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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등장하는 참가자는 우리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59세 중년의 모습 그대로였다. 특출한 사연이 있거나 음악에 천재성이 돋보이는 참가자는 아니었지만 진솔한 인생 그대로를 담은 노래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준 것.
노래가 아닌 생계를 위해 28년간 다른 직업으로 살았지만 마음 속으로는 끝까지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참가자의 모습은 바쁜 일상을 핑계로 꿈을 잊고 사는 사람에겐 경종을 울리고 젊은 세대들과 공감하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슈퍼스타K5' 제작진은 “첫 방송에는 선공개 영상 참가자 외에도 대한민국을 울고 웃게 만들 깜짝 놀랄만한 실력파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하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