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심경고백 "마음 약한 예비 시어머니…이런 문자 보내와"

‘이효리 심경고백’

이효리가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에 예비 시어머니인 이상순 어머니가 보낸 문자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4일 이효리는 트위터에 "기자들과 방송국에서 하루가 멀다 찾아와 인터뷰를 해줄 때까지 몇 시간이고 기다리는데 마음이 약해서 모른 척은 못 하고 자꾸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 너희(이효리, 이상순)에 피해주는 것 같아 가게 내놓고 조용한 곳으로 이사하고 싶다"라며 이상순 어머니가 보낸 문자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이효리는 "마음이 무겁다. 제발 부탁드리니 그만 좀 하세요"라며 예비 시어머니에 대한 죄송스러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효리 심경고백에 누리꾼들은 “이효리 심경고백 보니 마음 아프네요” “이효리 심경고백,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효리 심경고백, 힘내요” “이효리 심경고백, 마음 안 좋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이효리와 이상순은 다음날 제주도에서 간소하게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