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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냉방칸을 차지하기 위한 약냉방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서울열차’와 해외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을 저지하려는 해운대 ‘폭염열차’에 이어 ‘SNL 코리아’의 ‘설국열차’ 패러디 2탄 유세윤 버전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0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서는 유세윤이 복귀해 ‘설국열차’를 패러디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세윤은 영화 속 주인공 커티스로 분해 “17년 동안 이것만 먹고 살았다”고 말하자 다른 출연자들이 두부를 던져주며 “앞으로 안 그러면 된다”고 음주운전 사건을 풍자해 큰 호응을
설국열차 패러디 2탄에 대해 네티즌들은 “설국열차 패러디 2탄, 완전 웃겼다” “설국열차 패러디 2탄, 유세윤씨 앞으로는 그러지 마시길” “설국열차 패러디 2탄, 설국열차 인기가 대단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세윤은 지난 5월말 음주운전 후 자수해 불구속 기소된 뒤 휴식기를 가진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