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은 12일 방송된 ‘친한친구’ 오프닝에서 “하차 기사가 났더라. 사정상 이번에 학교를 안가면 입학이 취소가 된다. 안타깝게도 일요일까지만 이 자리를 채우게 됐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래도 걱정은 안한다. 정준영이 잘할 거라고 생각한다. 다만 미안한 마음이 있다. 나도 이렇게 될 줄 몰랐는데…”라며 갑작스런 하차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로이킴은 “사랑해준 분들께 죄송하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달라. 정준영이 잘할 거다”고 덧붙였다.
로이킴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이킴 하차, 아쉽다. 언제 다시 오지?” “로이킴 하차, 헐. 안 갔으면 했는데” “로이킴 하차, 이제 가면 언제 보나” “로이킴
한편 로이킴은 지난해 조지타운대 경영학과에 합격했으나 Mnet ‘슈퍼스타K4’ 참가와 국내활동을 위해 1년을 휴학했다.
그는 학교에 추가 휴학을 신청했지만 더 이상은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고, 결국 9월 학기 시작에 맞춰 출국을 결정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