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후유증 1위가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816명을 대상으로 ‘휴가 후유증’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응답자 중 81.3%가 휴가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여름휴가 후유증 1위에는 ‘다시 돌아온 일상에 대한 우울감’이 24.6%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업무에 대한 집중력 감소’(16.8%), ‘휴가지에서 사용한 금액에 대한 경제적 부담’(14%), ‘휴가기간 동안 밀린 업무에 대한 부담감’(13.8%), ‘앞으로 휴가가 없다는 상실감’(13%), ‘퇴근시간 전부터 밀려오는 피로감’(11.4%), ‘해수욕장, 워터파크, 해외 등지에서 얻은 신체적 질병’(5.3%) 이 순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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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후유증 1위가 공개됐다. 사진=커리어 홈페이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