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공효진이 귀신과 다정하게 촬영한 커플사진을 매니지먼트 숲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최근 방영 중인 ‘주군의 태양’에서 사고로 귀신을 보게 된 후 현실에 적응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태공실 역을 맡은 공효진은 실생활을 연기하는 듯한 리얼한 연기와 함께 ‘로코퀸’답게 다양한 표정 연기와 팔색조 매력으로 매회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공개된 사진에서 공효진은 귀신과 다정한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범하게 귀신에게 다가가 눈빛 교환을 시도한 것도 잠시, 1초 후 참지 못해 터져버린 공효진의 러블리 미소는 귀신까지 무장해제 시켜버렸다.
평소 ‘귀신은 안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을 정도로 귀신에 대한 공포심을 드러낸 바 있는 공효진은 촬영 현장에서 매일 귀신 분장을 한 채 게임을 하거나 졸고 있는 귀신을 보며 공포심이 줄어들었고 급기야 귀신과 대범한 눈빛 교환까지 이뤄질 정도로 가까워졌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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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공효진이 귀신과 다정하게 촬영한 커플사진을 매니지먼트 숲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 매니지먼트 숲 공식 트위터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