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떠난 아내를 위해 ‘96살 할아버지가 쓴 노래’

[MBN스타 대중문화부] 96살 할아버지가 쓴 노래의 가사가 누리꾼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최근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96살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아내를 위해 만든 노래의 가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보도를 통해 소개된 주인공은 미국 일리노이주 페오리아에 사는 96살 할아버지인 프레드 스토보 씨다. 그는 지역 음악 스튜디오가 주최한 작사·작곡 콘테스트에 ‘스위트 로레인’이라는 제목의 곡을 보냈다.
가사는 “그 좋았던 시절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이하생략)”으로 시작되며 아내와의 추억을 그리고 있다.
음반 제작자는 “읽자마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으며 스튜디오 관계자에 의해 제작돼 이후 유튜브에 공개됐다.

96살 할아버지가 쓴 노래, 96살 할아버지가 쓴 노래의 가사가 누리꾼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사진=유튜브 영상캡처

영상에는 노래와 함께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이 노랫말과 함께 펼쳐져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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