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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진출자 중 출중한 댄스 스포츠 실력은 물론 어머니를 끔찍히 아끼는 효녀 여고생으로 방송 초반부터 주목 받았던 레드윙즈 팀 소문정과 스트리트 댄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블루아이 팀 쌍둥이 아빠 이준용, 통통한 매력에 출중한 크럼핑 실력까지 갖춰 특히 마스터들의 귀여움을 한몸에 받았던 김솔희는 유독 눈에 띄는 변화를 보여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소문정은 무대 위에서는 언니, 오빠들과 비교해도 한 발 물러서지 않은 카리스마를 뽐냈지만 앳된 모습만은 감출 수가 없었다. 하지만 24일 공개된 최근 모습에서는 붉은색 원피스에 머리를 하나로 틀어 올리고 환화게 웃고 있는 모습이 숙녀의 분위기 마저 풍겼다. 생방송서 보게 될 그녀의 달라진 모습을 기대케 했던 것.
뿐만 아니라 이준용, 김솔희 역시 해외 평가전때까지는 통통한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보여줬던그들이었지만, 철저한 관리를(?)를 통해 한층 날렵해진 외모를 공개했다. 댄싱9 제작진은 실제 이준용은 5kg을 김솔희는 7kg 정도 몸무게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생방송 무대서 직접 만나게 될 대중들과의 첫 만남을 위해 다른 참가자들 역시 외모적인 부분은 물론 춤 실력까지 갈고 닦은 것으로 알려졌다.
'댄싱9' 제작진은 “해외 평가전 이후 잠깐의 개별 휴식 기간을 갖은 다음에 지난 8월 초부터 생방송에 필요한 체력과 팀웍을 다지기 위해서 합숙에 들어갔다”며 “생방송 무대서 어떤 변화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지 기대해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